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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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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건)
박스형
요약형
'광우병 정국'에 대운하 쏘아올리다
1일, 정부는 민심을 거역하는 또다른 신호탄 하나를 쏘아올렸다. 한반도대운하 사업을 공식화한 것이다. 청와대 쪽에서는 '운하 사업 보류설'도 흘러나오고 있지만, ...
2008.06.10 10:02
김병기 기자
"이러니 이명박 도와줄 수가 없잖아"
"이명박 대통령은 여전히 미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광우병이나 한반도대운하를 대하는 태도가 똑같다. 정직하지 못하다. 절차나 과정이 없다. 국민들이 자...
2008.05.30 10:16
김병기 기자
'광우병 파동', 한반도 대운하 미래
기어코 한반도대운하를 추진할 심산인가 보다. '미친 소' 때문에 전국이 뒤숭숭한 상황을 틈타 국토해양부가 지난 4월 총선 직전에 폐지했던 국책사업지원단, 즉 대운...
2008.05.22 10:07
김병기 기자
"살아선 애물단지, 죽어서 관광명소"
이곳이 관광명소가 된 것은 '살아있는 운하'가 아니라 '죽은 운하'를 보기 위해서다. '친환경 운하'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썩은 물이 흐르는 운하를 사실상 폐쇄...
2008.05.01 08:17
김병기 기자
"운하가 미국경제에 기여했다? 네버!"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건설된 각종 운하가 폐쇄되거나, 원래 상태로의 복원을 위해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는 현장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뉴올리언즈...
2008.04.21 09:18
김병기 기자
"투표 인주도 마르기 전에 또 대운하?"
청와대가 또다시 낯빛을 바꿨다. 집권 여당이 의회 권력을 장악하자마자 민의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오발탄'을 쏘아 올렸다.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빼고 총선...
2008.04.14 10:39
김병기 기자
"운하 복원비 100배, 한국 거꾸로 가"
"미친 짓이다. 이걸 유지하려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그리고 지속가능하지도 않다." 습지보전 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윌리...
2008.04.12 10:29
김병기 기자
이명박과 한나라 꼼수, 이은하가 낫다
이은하씨는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도 "운하를 찬성한다"고 당당히 밝힌 뒤 무대에 올라가 대운하 노래를 불렀다. 보수단체도 나서서 운하를 추진해야...
2008.03.31 10:03
김병기 기자
쇠락해가는 미시시피엔 관광이 없다
거칠게 흐르는 흙탕물. 나뭇가지 무더기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떠내려왔다. 유람선은 세인트루이스의 상징인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 앞쪽 선착장에서 미시시피...
2008.03.28 10:03
김병기 기자
컨테이너선 하나없는 세인트루이스운하
이명박 대통령은 경부운하에 컨테이너선을 띄워 물류혁명을 이루겠다고 해왔다. 하지만 미국 3대 내항중의 하나인 세인트루이스의 미시시피강에는 단 한 척의 컨테이...
2008.03.26 12:42
김병기 기자
"대운하 내년2월 착공, 불가능한 얘기"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었던 대운하를 총선공약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운하의 총선공약 제외가 '당론'이라...
2008.03.22 13:55
김병기 기자
"운하 총선공약 제외? 꼼수 부리지 마라"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이명박 운하'를 총선 공약에서 빼겠단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비겁한 짓이다. 지난 대선 때도 그랬다.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
2008.03.19 10:09
김병기 기자
"우리가 전문지식 없다? 무식한 소리"
최근 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이 '한반도대운하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모임'을 향해 "정치적인 행보"라고 비난했다가 된서리를 맞은 데 이어 이만...
2008.03.17 10:02
김병기 기자
뉴올리언즈 다리가 '아치형'인 까닭?
뉴올리언즈 다리는 이렇듯 '이명박 운하'의 토목공학적 허구성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입만 떼면 '선진국의 운하'를 말하는 국내의 운하 찬성론자들은 제발 두 ...
2008.03.14 11:08
김병기 기자
막대한 돈들인 MRGO운하 무용지물
"MRGO(Mississippi River Gulf Outlet:미스터고) 운하는 지난 40년대부터 해군과 선주, 해운업자들이 로비를 벌여 60년대에 완성됐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거의 이용하지 않...
2008.03.11 10:32
김병기 기자
"계곡에 운하라? 둑 터지면 어쩌려고"
그는 지난 1년간 많은 '명언'을 남겼다. 가령 이런 식이다. "경부운하에 배를 띄우면 스크류가 돌아가면서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물이 깨끗해진다." "...
2008.02.28 09:19
김병기 기자
"거짓말과 곡학아세, 그리고 대재앙"
'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과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순례단이 한 자리에 모여서 내린 결론은 이렇다. "거짓말과 곡학아세, 그리고 대...
2008.02.20 09:26
김병기 기자
누가 한반도의 창자를 꺼내려 하나?
바로 아랫쪽에는 강이 흘렀다. 예성강과 한강, 임진강이 만나는 조강. 어머니의 강이라고 불렀다. 한강 하구인 이곳의 강물은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 잔잔했다. ...
2008.02.19 09:17
김병기 기자
불탄 숭례문이나 운하수장 문화재나
국보 1호가 불에 타거나, '이명박 운하'에 수장되거나... ▲ 10일 밤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국보 1호인 서울 남대문로 숭례문의 누각 1,2층...
2008.02.13 07:44
김병기 기자
서울대교수들, "대체 누가 정치인인가"
"대운하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들은 너무 정치적이다." 추부길 대통령 당선인 정책기획팀장이 지난 4일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한 말이다. 지...
2008.02.10 00:59
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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